[서기7기 저평가 아파트 4ㅏ고 또 4조 나도최부자] 1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사방 백리 안에 배고픈 자가 없길 바라는 나눌 수 있는 투자자

서기7기 저평가아파트 4ㅏ고 또 4조 나도최부자 입니다.

이번 1주차는 자모님께서 서울투자의 전반에 대해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매번 자모님의 강의는 큰 기대를 하게 되는데요.

역시나 이번에도 지난 번에 말씀해 주신 것 처럼 자모님을 놔두고 오신 듯 했습니다. ^^

 

『서울엔 몇 개의 구가 있지?』

여태 서울에 살면서도 정확한 수를 몰랐습니다. 정말입니다. ㅡ.ㅡ;

그런데 자모님께서는 25개의 구에 대해서 아주 일목요연하게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이것만은 꼭 알고 있으라고 알려주셨는데 정말 대단하단 말 밖엔 할 수 없었습니다.

저 정도의 경지에 오르려면 과연 얼마 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쏟아 부어야 되는 걸까요.

나름 양적으로 시간을 많이 투여한다 생각했었는데…

내 두 발로 밟으며 다녔던 내 앞마당이라 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해 저 정도 설명할 수 있을까?

부끄러웠습니다.

좀 더 양적으로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시간과 노력을 더 쏟아 부어야겠습니다.

 

『머리에 긁어라. 머리속에 집어 넣어라.』

그 동안 타 강의에서 선배 조원분들과 임장을 다니면 머리에 긁어라. 라는 말을 종종 듣곤 했습니다.

머리를 어떻게 긁으라는 것인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머리통만 긁다 오곤 했습니다.

헌데 이번에 과제로 내어주신 서울 25개구를 백지도 위에 올려보니

희한하게 서울의 25개구가 머리속에 들어옵니다.

아하! 유레카!

바로 이렇게 긁는 거구나. 감이 왔습니다.

또한 백지도를 이렇게 활용하는 거구나!

머리에 긁는다는게 이런거구나. 감이 오더군요.

그렇다면 이러한 방식으로

분임 후 생활권을, 단임 후 단지를 머리에 긁을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사실 지난 지투실전반 수강 이후 백지도를 해보려구 지기 수강할 때

백지도를 만들어서 출력까지는 했었는데 정작 실행은 못햇었거든요.

이번엔 꼭 아는 것 -> 실행 까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치투자 VS. 소액투자』

여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가치투자만 가능한 줄 알았습니다.

정말 좁은 우물 안에서만 있었나 봅니다.

그런데 이번에 자모님께서 정리를 잘 해주셔서 서울에서도 소액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을

새로이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소액의 규모가 서울과 지방이 다르겠지요.)

제가 갈 수 있는 투자의 길이 하나 더 생긴 듯 하여 생각꺼리를 하나 만들어 주셨어요.

물론 쓸데없는 생각이 아닌 발전적 방향을 위한 생각이겠지요.

한 번 잘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

 

『의사결정 프로세스』

매번 강의만 듣고 임보만 쓰고 말 것인가.

투자를 해봐라. 아니 안 해도 좋으니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그대로 해봐라.

직접 해보는 것을 강조해 주셨습니다.

여태 1등뽑기랍시고 하고서는 아직 투자금 범위 내에 안들어온다고 지레 의사결정 과정을 거치지 않고 끝내버렸었습니다.

이번에 어떻게 투자를 위한 의사결정을 하는 것인지 프로세스를 명확하게 알려 주셨습니다.

(필히 복습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꼭 해보라고 신신당부 해주셨지요.

네. 이번엔 꼭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 강의 마다 강사님이 말씀해주시는 것 들 중 1~2개만이라도 본인의 임보에 꼭 적용해봐라.

그러면 성장해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BM>

1.  분임 후, 단임 후 백지도 그리기

2.  투자 의사 결정 프로세스 따라하기

3.  매 강의 마다 BM할 것 1~2개 정해서 해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