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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이야기

[실전준비반] 2주차 강의 후기 - 밥잘사주는 부자마눌님 밥사줘요~

by HereIStand4U 2023. 7. 15.

 

안녕하세요. 실준44기 우리는 삼35오 모여 임보 마스터 할거조 나도최부자 입니다.

이번 2주차의 강의는 "투자로 연결되는 임장보고서의 모든 것" 이라는 제목으로 밥잘사주는 부자마눌님이 진행해 주셨는데요. 정말 임보의 모든 것에 대해 하나하나 숟가락으로 입에 떠먹여 주셨어요.

그걸 꼭꼭 씹어서 내 것으로 소화를 시켜야 할 텐데 말이죠!

 

먼저 임장보고서를 왜 써야 하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가이드를 제시해주셨는데요.

저는 사실 왜 임장보고서를 써야 하는지 의문이 떠나질 않았었습니다.

그 시간에 임장을 좀 더 하고, 공부를 더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필요하면 카페에 양질의 임보가 많이 올라와 있으니 그걸 취합해서 내 것으로 만들면 되지 않을까.

라는 의문이 말이죠.

 

자 그러면 임보를 왜 써야 하는 것일까요?

 

우리는 ㄱㅊㅌㅈ를 하기 위해 임보를 써야 해요.

 

이제는 왜 임보를 작성해야 하는지 알수 있겠나요?

사실 아직도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ㄱㅊㅌㅈ 여태까지 자주 들어왔던 말이니까요.

임보와 이것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다는 건지 강의를 좀 더 들어봅시다.

 

아무리 현장에서 살펴 보더라도 손품을 팔고 지역 분석을 하지 않으면 어느 것이 더 ㄱㅊ가 있는지 판단할 수가 없습니다. 실제 사례를 보여주셨는데 지역분석을 통해 임보 하나만 잘 쓰면 2억을 더 벌 수 있었습니다.

헌데 아직도 임보에 대한 의심이 없어지지 않았는지 '지나간 데이터로 그렇게 말해 줄 수도 있지 뭐'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가볼까요.

 

그 동안 지역에 대한 정보를 보고 임장보고서 앞 부분을 작성하면서 살펴봐야 하는 데이터는 많은데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했는데 딱 정해주셨어요.

올~ 이거는 괜찮네요.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면서 투자자가 가져야 하는 사고의 과정을 의식적으로 필요한 질문을 5W으로 요약을 해주셨습니다.

Who, Why, What, hoW much, When.

이 질문들이 어떻게 각각 투자와 연결이 되는지 정의를 해주셨는데요 이제 정리가 조금씩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패 없는 임장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3 step을 알려주셨는데요.

 

앉-켠-쓴

 

 

임장보고서 작성에 대해 각 목차별로 사례를 들어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저희 임장지가 용인시 수지구라 그런지 귀에 더 쏙쏙 들어오네요.

ㅈㅇㅈㅂ

지난 1주차 때 작성했던 부분인데요, 강의를 듣고 보니 1주차 임장보고서를 다시 작성하고픈 욕심이 마구마구 샘솟네요. 너무나 부족하다고 느껴지네요. 이 강의를 먼저 듣고 작성했다면 좀 더 나은 임보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지만 일단 완벽보다는 완료에 의의를 두고 강의 일정에 맞춰 수지구에 대해 마침표를 찍겠습니다!!!

 

그래도 각 파트별로 살펴봐야 하는 데이터와 이에 대한 해석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 살펴보니 그래도 제가 잘 한 부분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저 스스로 반성해야 할 부분도 있네요. 분임 이후 가급적 당일에 생활권 구분을 하고 순서를 정해보라고 하셨는데 전 아직 생활권도 제대로 구분을 하지 못했어요. 흑흑.

(다행히 대략적으로 구분해놨던 것이 밥잘님의 생활권 구분과 순서와 크게 다르지는 않았어요. ^^)

 

ㅇㅈㅂㅅ

이전 내마반과 열기 강의에서도 귀가 따갑도록(?) 들었던 ㅈㅈ, ㄱㅌ, ㅎㄱ, ㅎㄱ, ㄱㄱ을 어떻게 임보에 담아 내는지 하나하나 정말 어린 아이에게 설명해주시듯 자세하고도 상세하게 보여주셨어요.

 

이대로만 따라해도 잘 작성할 수 있겠단 느낌적 느낌이 마구마구 샘솟아요. 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반드시 1페이지로 정리하고 넘어가라고 하셨어요.

그래야 1등뽑기 선택의 기초자료로 쓰일 수 있다고.

 

ㅇㅈㅂㅅ을 통해 객관적으로 보고 투자 대상을 선택하는 사례를 보여주셨는데요, 현 시점에 가격이 얼마나 차이가 날 수 있는지 놀라웠습니다.

 

 

ㅇㅈㅂㅅ을 통해 ㄱㄱ에 유혹되지 않고 ㄱㅊ에 근거해 판단할 수 있는 눈을 만드세요

 

 

ㅅㅅㅂㅅ

 

드디어 이번 2주차 과제에 해당하는 내용인데요, 최근 놀이터며 조 톡방에 올라오는 내용들을 보면 과제의 양이 적지 않음에 부담이 많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과제 템플릿은 몇 페이지 되지 않아 '이거 금방 할 수 있겠는데?' 였는데 점점 이걸 언제 다하지. 기한 내 다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 시작하네요.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하면 제일 재밌는 파트에요.

 

네. 밥잘님을 믿어보겠습니다.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작성해볼게요.

그런데 강의를 들으면 들을 수록 더 엄두가 안납니다 ㅠㅠ

 

그래도 이걸 왜 하는지 이유를 알게 되니, 나에게 몇 억을 더 가져다 줄 수 있는 파트라고 하니 두근두근 거리기 시작하네요.

이 느낌이 그대로 과제를 수해할 때 까지 쭉 유지되기를 바래봅니다.

 

ㅌㅈㄱㄹ

ㄷㅈㅂㅅ 장표가 애정을 가지고 잘 작성하면 투자처를 잘 찾을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제일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고, 내 느낌을 적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물론 정답은 없으며, 완벽하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완벽하게 시작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과정과정 결과물을 내야 다음 단계로 넘어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페에 있는 수많은 임보의 마지막 부분은 대부분 블러 처리 되어 있어서 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가려놨는지 궁금했었는데요. 여기에 어떤 내용들이 들어가는지 직접 어떻게 작성하는지 보여주셨어요.

그 어렵다는 1등 뽑기가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지, 앞마당이 1개일 때는 어떻게 하는지 아주 쉽게 설명해 주셔서 금방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할 수 있을지... ㅎㅎ)

 

결국 임장보고서는 ㅌㅈㄱㄹ을 작성하기 위해 직접 임장 다니며 현장을 확인하고 한땀 한땀 직접 작성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잘 작성된 임장보고서는 1억 이상의 가치를 가져다 줄테니까요!!

 

 

인생을 새롭게 만드는 법 (feat. 갱년기)

강의 마지막에 본인의 경험을 말씀해 주시는데 왜 제 눈이 촉촉해 지는걸까요???

 

갱년기가 온걸까요?

마지막 말씀으로 후기를 마무리할까 합니다.

 

아직은 터널의 입구이기에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터널은 부의 추월차선으로 가는 터널입니다.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BM

1. 임보 하루에 1페이지 이상 작성하기!
2. 임보에 내 생각 정리해서 같이 담기!
3. 반드시 마침표 찍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4. 강의 수강 끝날 때 수지구의 1등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