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주차 강의 후기 - 정답은 어디에 있다? 현장에 있다!!

 

안녕하세요. 실준44기 우리는 삼35오 모여 임보 마스터 할거조 나도최부자입니다.

 

지난 열반기초 수강하면서 너무나 많은 강의 분량에 모두 소화하고 내 그릇에 담기가 버거워서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단 고민을 하던 당시에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 하티님께서 아주 소중한 제안.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절대 쉬지 마라. 월부 환경에 있어라. 쉬지 말고 강의를 쭉 이어서 들어라. 지금 당장 이해를 못해도 괜찮다.

그 말씀에 용기를 내서 더운 극서기에 임장을 다녀보고 임장 보고서라는 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보자 다짐을 하며 실전준비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월부에서의 강의는 명불허전!

멘토님들은 모두 이전에 교단에 계셨던 분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전의 강의 뿐만 아니라 1주차 때의 제주바다님의 강의도 명강의였습니다.

 

제주바다님은 6년차의 투자자로서 임장 거리만 약 11,000Km가 된다고 하시니 단순히 토요일과 일요일만 임장을 하셨다 해도 하루 20Km 이상을 다니셨다는 말인데 대단하단 말밖에는 나오지가 않았습니다.

그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강의이니 저같이 젖병을 물고 아직 걸음마도 제대로 떼지 못한, 투자자라고도 아직 할 수 없는 사람에게 얼마나 피가 되고 뼈가 되는 내용이겠습니까.

절대 망하지 않는 투자, 돈 버는 투자를 알려 주는 강의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간략히 정리하면 임장을 함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들. 가장 중요한 것들을 알려주셨어요.

그것은 바로 ㄸ, ㄱㅁ, ㅅㄹ 인데 그것을 보기 위해 각각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 매물 임장이 필요하고 꼭 해야 한다고 강조해주셨습니다.

 

위의 중요한 3가지 중 가장 중요한 것은 ㅅㄹ이며, 그것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ㅎㅈ에 나가야 한다고 하셨어요.

ㅎㅈ에서 ㅅㄹ이 어떤 ㅅㄹ이냐를 보는 것이 중요하며(왜 직접 분임 나갔을 때는 이 내용을 바로 연결을 못 시켰는지 속상합니다. ㅋㅋ), 그러기 위해서 절대 임장 중 이어픈을 꼽고 다니지 말고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도 잘 듣고 온몸 오감으로 느끼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리고 절대 투자에 ㄱㅈ을 싣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손해보는 것은 나이기 때문에 철저히 투자자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점점 알게 되면 알게 될 수록 투자자의 생활이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과연 잘해 낼 수 있을지도 걱정되구요. ㅎㅎ

 

특히 매물 임장이 두렵습니다.

말주변 없는 저는 만일 전화임장을 해야 한다면 모든 시나리오를 다 미리 그려놓고 임해야 할텐데 몇 가지 멘트도 알려주셔서 나중에 전화임장 시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제주바다님의 강의를 여러 번 반복해서 듣고 제 것으로 완전히 만들고 싶은데 최대한 들을 수 있는 만큼 듣고 내 그릇에 담아야 겠습니다.

 

BM: 현장에 꼭 나가라. 한 달에 최소 4번 이상 나가라.

임장 후 잊어버리기 전에 반드시 정리하고 넘어가라!!!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ㅅㄹ이니 ㅅㄹ을 잘 지켜보고 감정을 담지 마라.

나는 책상파가 아닌 현장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