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 14기 4ㅏ이좋게 임장가서 아파트 싸게 4ㅏ오조 나도최부자] 1주차 강의 후기 - 넘나 멋진 자모님 강의

안녕하세요.

지기 14기 4ㅏ이좋게 임장가서 아파트 싸게 4ㅏ오조 나도최부자입니다.

 

이번에 지방투자기초반을 재수강하게 되었는데요.

지난 번과 달리 자모님께서 이번에는 첫 시간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영혼을 갈아서 만드신 강의답게 역대급의 강의였습니다.

 

지난 번에 강의해주신 A 지역 외에 이번에는 인근의 중소도시인 B지역까지 포함해서 강의를 해주셨는데요.

지금이라도 당장 뛰어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쉽지만 이미 임장지가 있어서... ^^;;

 

자모님께서는 지금 지방이 너무나 싼데 왜 망설이는지 모르겠다며 열변을 토하셨습니다.

아마도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일 것이라는 진단을 내리셨는데요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지금은 실력을 쌓는 단계라 생각하고 있지만 막상 투자 시점이 되어서는 두려움에 쉽게 결정을 하지 못할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을 그 어려움을 확.신.으로 바꿔가는 과정으로 삼아 더 큰 실력을 쌓아야 겠죠.

결국 수익은 실력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씀해주셨거든요.

 

그리고 몇 가지 팁을 알려주셨는데요

그 중에서도 학업성취도가 나오지 않는 학교의 경우에 어떻게 볼 수 있는지 알려주셨습니다.

바로 '학교알리미사이트'를 이용하는 건데요 다음에 꼭 활용해 봐야겠습니다.

(사실 이번 임보에 한 번 학업성취도와 비교해보려고 했는데 못했네요 >.<)

 

BM> 학교 알리미 사이트로 최근의 학업 성취도 파악

 

지방 임장 사실 쉽지 않은데요.

한 번 갈 때 최대한 많은 것을 남기려고 하는데 잘 안되더군요.

임장 가기 전 준비도 부족한 상태로 내려가기도 했구요.

헌데 이번 자모님의 말씀을 듣고 반성을 하게 됩니다.

최소한 '인구'정도는 머리속에 넣어 놓고 가라고 하시는데 그것 조차 안했었거든요.

다음 번 임장 시에는 꼭 인구만이라도 숙지하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BM> 임장 가기 전 최소한 인구 정도는 머리속에 넣고 가기

 

임보는 쓸 때 마다 시간에 쫓기고 용두사미가 되곤 하는데요 이번에도 1주차 과제로 작성한 임보도 역시 완성도가 많이 떨어지는 임보였습니다.

선제출 후보완이라고 외치기는 하지만 보완을 제대로 했던 적이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이번 자모님 강의를 듣고 나의 정체성에 대해 다시 한 번 확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임보를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투자를 잘 하는 사람"이다.

결국엔 투자를 잘 하기 위해 임보를 쓰는 것이기에 멋지고 예쁘게만 쓸 것이 아니라 왜 쓰는지, 그리고 임보에 작성한 데이터를 보고 어떻게 해석을 할 것인지가 더 중요하니 거기에 더 시간을 써야겠습니다.

그래야 앞마당 다운 앞마당이 될테니까요.

 

BM> 나는 투자를 잘하는 사람이다. 임보는 최대한 레버리지 할 것. 매 차시 강사님의 임보 3가지만 BM하자.

 

마지막으로 너바나님의 책에 나오는 문구로 저희에게 띄워주신 메시지 역시 너무나 감동이었습니다.

 

"원하는 게 있다면 주저하지 마라.

...

넌 행동해서 얻어라. 네가 정말 원한다면."

 

AND

열심히 실력을 쌓아서 아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투자로 연결하겠습니다.

그래서 내년 1분기 안에 꼭 1호기를 만들겠습니다.

 

이번 강의도 너무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