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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부자의 언어 - 존 소포릭

by HereIStand4U 2023. 7. 16.

1. 책의 개요

 

  • 책 제목: 부자의 언어
  • 저자 및 출판사: 존 소포릭 / 월북
  • 저자소개: 특별한 재능이나 전문 기술, 뛰어난 학력 등 차별화된 경쟁력 없이 20대를 시작했다. 부의 상징인 돈은, 없으면 불편함을 넘어서 삶을 공포, 절망 상태로 끌고 갈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다. 척추 교정사로 일하며 평범한 소득을 벌었지만 평생 부를 추구하는 삶을 산 끝에 성공적인 부동산 사업가가 되었다. 진찌 부란 '경제적 자유'라는 믿음으로, 아들에게 부자기 되기 위한 지혜를 들려주기 위해 『부자의 언어』를 썼다.
  • 평점(10점 만점): 9점 / 10점

 

2. 목차

1부 정원일 배우기

1장 매일의 씨앗

2장 먹고 사는 일

3장 부의 정원

 

2부 부의 정원 가꾸기

4장 55가지 부의 언어

5장 10가지 부의 씨앗

6장 15가지 부의 덕목

 

3부 풍성한 수확

7장 정원사의 유산

 

나가며_마지막 당부

 

3. 책 속으로

  • 15쪽
    진정으로 돈보다 중요한게 훨씬 많지. 하지만 '돈 문제'를 극복해야 다른 중요한 것들에 집중할 수 있어. 돈과 시간이 없으면 자기 인생을 뜻대로 살아갈 수 없게 돼.
  • 20쪽
    미래에 대한 확실한 보상은 '그 어디에도 없다'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계속 나아가야 하지. 그렇지 않으면 이미 가진 것만 가지고 살 수밖에 없어.

☞ 우리 삶에 있어서 돈이 왜 필요한지 질문을 던져준다. 내가 내 뜻대로 나의 인생을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돈'이라는 것을.

 

  • 54쪽
    여가 시간을 희생하지 않는다면 평범한 인생을 살게 될 뿐이네.
    희생은 더 낳은 명분을 위해 무언가를 포기하는 것이다. 부에는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고, 특별한 희생과 노동 사이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 희생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하나를 얻기 위해서는 그 무엇인가를 희생해야 한다.

 

  • 70쪽
    고통은 문제 그 자체가 아니라 준비되지 못한 마음가짐에서 온단다. 그것이 고통의 여지를 만들지. 매일이 도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기에 짓눌리지 않는단다.
  • 85쪽
    무형의 힘에 대해 절대 가벼이 말하지말게. 미지의 것들에 의심을 품으면, 자신에게도 의심을 품게 돼. 자네에게는 이 도토리 한 알보다 큰 잠재력이 있고, 보이지 않는 힘이 자네의 개성을 완전히 꽃피우도록 도와줄 수 있어.
    목표에 초첨을 맞추고, 믿음을 키우고, 계획을 발전시키고, 시간을 들이고,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일들만이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준다.

☞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목표와 계획에 따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 123쪽
    우리는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유지해야 돼. 그렇지 않으면 나무에 무딘 도끼날을 휘두르게 될 거다.

☞ 몸도 튼튼.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 유지하기.

 

  • 128쪽
    너희는 모두 자신만의 걸작을 만드는 조각가야. 거기에는 시간과 비전, 노동이 필요하고, 온갖 의구심들을 극복해낼 결심도 있어야 하지.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큰 자기 신뢰를 갖고, 목표에 매달려야 한단다.
  • 129쪽
    어떻게 하면 자기 신뢰를 얻을 수 있을까? 실행이 우선이다. 성취하겠다는 자신감이 있으면, 우리는 자기 자신을 믿고 어떤 대가도 치르고, 어떤 역경도 이겨내며, 실수를 극복할 수 있다. 자신을 믿을지 말지는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 154쪽
    자신만의 독특한 특성을 이용하는 것이 막대한 부를 일구는데 필요한 장점이 된다.

☞ 자신의 장점을 알고 그것을 통해 목표를 이루는데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다.

 

  • 162쪽
    해야 할 질문은 자네가 마지막 숨을 거둘 때 시도하지 않은 자신에 대해 어떤 심정을 느낄까 하는 거야.

☞ 내가 한 일에 대한 후회보단 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가 많은 법. 일단 하자! 해보고 판단하고 복기하자.

 

  • 185쪽
    모두가 바쁘게 일해. 하지만 최고의 사람들은 시간을 더 투자하는 것만이 아니라,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쓴단다. 최선의 노력은 시간을 양적, 질적으로 다 쓰는거야.

☞ 우선은 양적 시간을 먼저 쏟아 붇자. 질적 활용은 그 이후. 아직 양이 모자라다. 더 쏟아 부어야 할 것이다.

  • 190쪽
    금전적 목표를 세우지 못하면, 경제적 상황을 운명에 맡기게 된다. 명확한 주요 목적이 설정되어 있으면 전략적 계획을 세울 때나 주요 결정을 내릴 때, 정신적인 또렷함을 지닌 채 모든 과정을 실행하게 된다.
  • 233쪽
    큰 목표를 세우고, 계속 믿고 나아가고, 성공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감사함을 지니고 살아가야 한다.

☞ 목표 설정이 중요.

 

  • 231쪽
    안절부절 못하는 것은 불만족스럽다는 의미이고, 불만족은 진보의 첫 번째 조건이다. 사람들은 안주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안주하는 일에서 멀어질 때 희망이 존재한다. - 토마스 에디슨

☞ 불편한 사항을 개선시키기 위한 노력이 삶을 발전 시킨다.

 

  • 252쪽
    충분히 오랫동안 문제에 몰두하면 해결책이 늘 떠올랐다.
  • 262쪽
    네가 열망하는 결과에 집중하여 직감과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생각이 번뜩이기를 기다려라. 깊이 숙고하다 보면 지침이 떠오를거야.

☞ 간절히 원하고 일상에서 고민하면 이루어진다. 

 

  • 300쪽
    잘못된 직업을 유지하는 것도, 불안정하게 사는 것도, 시간이 없는 것도, 돈을 모으지 못한 것도 다 우리 잘못이다.
  • 311쪽
    중요한 일과 급한 일 중에서 먼저 선택할 건 중요한 일이다. 효율성은 단순히 생산성 평가가 아닌 얼마나 목표에 다가갔는가에 따라 평가된다.

☞ 중요한 일과 시급한 일을 시간의 사분면으로 나누어서 우선순위를 두고 행할 것.

 

  • 317쪽
    질문하기: 묻지 않으면 아무런 변화도 없다. 대범한 질문은 알을 깨고 나오게 된다.

☞ 묻고 또 묻기. 

 

  • 322쪽
    부는 힘이다. 경제적 풍요가 있으면 많은 일들이 가능해진다. 부는 당신의 선택지를 확장시킨다.
  • 336쪽
    왜 부를 원하는지를 아는 것은 상당한 부를 축적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인내심에 필수적이다.
  • 339쪽
    쓰는 게 재미는 있지만 검약은 네게 자유를 줄 거야. 지출은 즉각적인 만족감을 주지만, 동시에 너를 그냥 월급쟁이로 남게 할 거란다.
    검약하지 않는 한, 개인의 재정상태는 금이 많이 간 댐과 같아. 강이 계속 흘러도 물은 불어나지 못한단다.
  • 369쪽
    찰리 멍거는 말한다. "큰돈은 사고 파는 것에 있지 않다. 기다림 속에 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무나 조바심을 내고 너무 많은 걱정을 한다. 성공은 인내심이 강하지만, 때가 되면 대단히 적극적이다."

☞ 조급함을 버리고 인내심을 갖고 버텨야 성공할 수 있다. 

 

4. 책을 읽고 나서

부가 아닌 부의 철학을 소설과 비소설의 형식으로 나누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소설은 부유한 정원사와 그의 주변인물을 통해 정원사가 하는 말로 이루어져 있고, 소설의 한 이야기가 끝나면 작가 본인의 이야기를 덧붙여 부의 철학을 이야기 한다.

지미는 정원사를 통해 부를 일굴 수 있는 길을 가게 되었으나, 프레드와 그의 아들인 제러드는 온갖 핑계를 대며 실천하지 않는다. 그렇게 프레드는 삶을 마감하는데 아마도 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을 가지고 갔을 것 같다. 제러드 역시 정원사의 조언을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된다는 수많은 핑계와 현실 부정으로 도피하고 받아들이지 않는다.

아마도 평범한 월급쟁이로 남았으리라.

지미의 길을 가기 위해 내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책이 모든 챕터들이 버릴 것 하나 없는 명문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변인들에게 일독을 권할만하다.

 

5. 1 Message 1 Action

질문하기: 묻지 않으면 아무런 변화도 없다. 대범한 질문은 알을 깨고 나오게 된다.

 

질문을 통해 부족한 부분 채워가기!

 

 
부자의 언어
가난했던 한 아빠가 부자가 되기까지 지녔던 소신과 개념, 원칙을 솔직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알려주는 부의 보물 지도 같은 책이다. ‘부’에 대한 정의를 일깨워주고, ‘부’를 향한 길로 안내하는 친절한 지침서로,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에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노력한 한 아빠의 스펙터클한 여정이 담겨 있다. 픽션과 논픽션이 절반씩 차지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각 장마다 ‘지혜로운 현자’인 부자 정원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부를 가꾸는 과정’을 한 편의 소설처럼 들려준 후 저자가 자신의 실제 인생 경험에서 얻은 부의 원칙들을 명료하게 정리해놓았다. 20대 아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3년간 써 내려간 기록으로, 잔소리나 일장 연설 혹은 충고나 자랑처럼 들리지 않기 위해 고심한 저자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책이다. 덕분에 20~30대 사회 초년생은 물론 삶의 기준을 세우려는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부자학 책’이 탄생했다. 부 자체보다 내적 수양, 자기 신뢰, 위기 돌파력, 습관의 힘 등 부의 언어를 물려주기 위해 쓴 책으로, 한 아빠가 아들에게 온 마음을 다해 알려주고 싶었던 지혜로 가득하다. 현재 삶에서 단단한 부를 일구고 싶은 사람들, 혹은 자식에게 부자의 태도를 물려주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부자의 언어’를 들어보시길.
저자
존 소포릭
출판
윌북
출판일
2020.03.25